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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한 많은 분들이라면, 반려견 등록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절차를 미루고 계시다면, 반려견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빠르게 등록 절차를 마치시길 권장드립니다.

    반려견 등록 9월까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반려견 등록 9월까지 최고60만원 과태료

     

    2024년9월까지 반려견 등록을 안할 경우, 금년 10월부터 단속하여 적발시 최고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단순히 법적인 의무를 이행하는 것 이상으로, 소중한 나의 반려견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1. 반려견 등록이란 무엇인가요?

     

    반려견 등록은 반려견이 공식적으로 보호자와 연결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사람에게 주민등록번호가 있듯이, 반려견도 고유의 등록번호를 부여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반려견이 실종되거나 유기된 경우, 보호자에게 빠르게 연락할 수 있어 반려견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국가 차원에서 운영되며,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장치입니다.

     

    2. 반려견 등록 대상 및 시기

     

     

    모든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반려견 등록 대상에 포함됩니다. 여기에는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는 반려견뿐만 아니라, 기타 장소에서 기르는 모든 반려견이 포함됩니다. 법에 따르면, 반려견이 생후 2개월이 되었거나 새로운 보호자가 반려견을 입양한 경우, 30일 이내에 반려견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 기간 내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려견을 입양하거나 생후 2개월이 되는 시점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반려견 등록 방법

     

    반려견 등록은 지정된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대행기관은 주로 동물병원이며, 전국적으로 많은 동물병원에서 등록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집 주변 동물병원 중 어디가 등록대행기관인지 알아보시려면 아래 버튼으로 확인해주세요.

     

     

     

    등록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마이크로칩 내장형과 외장형 무선식별장치가 있는데 이 중 1개를 택하면 됩니다.

     

    내장형은 쌀알만한 칩을 몸안으로 넣는 거고 외장형은 팬던트 처럼 목걸이 형태로 착용하는 것인데. 외장형은 탈부착이 가능해 파손 및 분실이  잦은 관계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반면, 내장형이 더 영구적으로 소중한 내 반려동물을 지켜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왕 하실 거면 내장형으로 등록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려견 등록 9월까지 하세요,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반려견 등록 9월까지 하세요,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내장형 마이크로칩 삽입:

     

    반려견 등록 9월까지 하세요,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반려견 등록 9월까지 하세요,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 개요: 쌀알 크기의 작은 마이크로칩을 반려견의 피부 아래에 삽입하여, 이 칩에 등록번호와 보호자 정보를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 장점: 반려견의 몸에 내장되어 있어 분실의 우려가 없고, 외부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없는 장치이므로 안전합니다. 또한, 마이크로칩은 반려견에게 해가 없으며, 평생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비용: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4만 원에서 6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서울시의 경우 현재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하고 있어 이식비용 포함하여 1만원에  내장형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 서울시 수의사회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센터(070-8633-2882)로 문의하세요. )

          반려견 등록 방법을 좀더 상세히 안내받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버튼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등록 9월까지 하세요,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반려견 등록 9월까지 하세요,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목걸이 형태):

     

    • 개요: 반려견 목걸이에 부착하는 형태로, 외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칩입니다.
    • 장점: 삽입하지 않기 때문에 반려견의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탈부착이 가능하므로 분실하거나 파손되기 쉬우며,  내장형에 비해 안전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 비용: 대체로 3천 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합니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방법으로 반려견을 등록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버튼으로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반려견 등록 후 관리: 변경 신고

     

    반려견을 등록한 이후에도 상황에 따라 변경 신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혹은 반려견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최초등록과 마찬가지로 금년9월까지 아래의 변경 신고 사유에 해당됨에도 변경 신고를 안할시 과태료가 최고 4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변경 신고는 다음과 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등록 9월까지 하세요,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반려견 등록 9월까지 하세요,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 신고 방법: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신고 기한: 변경된 내용을 안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변경 신고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버튼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등록 9월까지 하세요,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정부 24 및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온라인 등록 화면

     

    5. 미등록 시 과태료 및 집중 단속

     

    반려견 등록은 법적 의무이기 때문에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보호자는 법적 책임을 지게 됩니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다음과 같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과태료: 미등록 시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집중 단속: 특히 10월부터는 전국적으로 반려견 등록 집중 단속이 시행될 예정이므로, 아직 등록을 하지 않은 보호자라면 서둘러 등록 절차를 마쳐야 합니다.

    반려견 등록 9월까지 하세요,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반려견 미등록시 과태료 세부내역

     

    6. 반려견 등록의 중요성

     

    반려견 등록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 보호자가 반려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등록된 반려견은 실종 시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될 수 있어, 반려견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또한, 등록된 반려견은 보호자와의 관계가 명확하게 기록되므로, 유기 문제를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려견 등록은 반려견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아직 등록을 미루고 계신 보호자분들이라면, 과태료 부담 없이 자진 신고 기간을 활용해 빠르게 등록을 마치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반려견의 안전을 지키는 작은 실천, 바로 반려견 등록에서 시작됩니다.

     

    반려견 등록 9월까지 하세요,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반려견 등록 9월까지 하세요, 안하면 최고60만원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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